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는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접수를 마감하고 우수작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관련된 포스터를 공모했으며, 한국미술협회 경기광주지부에 의뢰해 선정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10명의 작품 중 3명(최우수상 1, 우수상 2)을 선정했다.
 
포스터 그리기 최우수상은 정수현(탄벌초 5학년)학생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이윤서(양벌초 3학년), 임주하(역동초 2학년)학생이 선정됐다.
최우수작품은 경기도대회에 출품하며, 우수작에 대해서는 소방서장 표창을 12월중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수여할 예정이다.
 
조병우 재난예방과장은 “초등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훌륭한 작품이 많아 심사하기가 어려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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