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와 총부녀회(회장 김태복, 한순기)가 부녀회의 엄마 손맛과 한채당 김치 명인의 깊은 맛을 더한 명품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하남시 홍보대사인 마이클부부가 함께했다.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명품김치를 건강이 안좋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삶의 용기를 가질수 있는 선물이 되도록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를 통해 로켓배송하기로 했다.
 
또한 명품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전통한식 전문점인 한채당의 후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음식인 '효종갱'을 시식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또 미사동 커피공동체의 핸드메이드 원두커피도 무료로 제공됐다.

 

 
이와 관련 최용호 미사1동장은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한채당 김영기 사장님, 하남시 홍보대사 마이클 부부 등 많은 분들의 협조로 명품김치 담그기 행사가 이루지게 됐다"며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치를 통해 미사1동 분들이 행복해 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순기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지역의 첫 협업을 통해 개최한 김장나눔 행사로 건강이 안 좋은 저소득·독거 어르신 건강까지 생각한 저염식·고미네랄 명품김치를 어려웃 이웃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단순히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한 하나의 반찬을 넘어 건강, 삶의 용기를 갖게 해드리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