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사창동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3개동이 전소됐다.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21시 08분경 하사창동 비닐하우스 3개동 135㎥가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목격자 박모씨(남)는 "비닐하우스 내 숙소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불이 비닐하우스 전체 붙어 있어 몸만 빠져나왔다"고 진술해 소방서는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소방서는 비닐하우스 내부를 감식한 바 화목난로와 난로 위에 놓인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식별되나 정확한 조사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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