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곳곳에 GTX-D 노선 광주시 유치를 위한 홍보가 이루지고 있는 가운데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긴급 임시회를 개최하고 GTX-D 노선 유치를 안건으로 채택했다.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GTX-D 노선 유치 및 삼동 일원(삼동 265-16번지)에 시행될 ‘미술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동벽화사업의 작업 진행과정 및 협조사항도 전달했다.
 
정하송 주민자치위원장은 “GTX-D 노선의 우리시 유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이번 벽화사업을 통해 광남동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차가운 비대면의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동벽화사업은 벽면 물청소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신동헌 광주시장도 최근 시민사회에서 일고 있는 GTX-D 노선의 광주시 유치 홍보에 대해 SNS를 통해 "참 좋은 생각"이라며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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