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농협 하나로마트가 10월 30일부터 11월 말까지 로컬푸드 대축제 및 김장시장 행사를 개최한다.
 
하나로마트 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배추, 무, 파, 채소 등 하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다량 준비했다.
 
준비된 로컬푸드 외 타 지역 농협과 연계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농산물도 함께 판매해 김장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편의도 도모했다.
 
하남농협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하남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 만큼은 가격을 낮춰 싸고 질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로컬푸드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화훼농가를 위해서는 별도의 공간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노용남 조합장은 "하남농협의 로컬푸드 및 김장시장 축제를 통해 하남농협 하나로마트가 농산물만큼은 1등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하남농협 부녀회, 적십자 봉사회 등 농협봉사회 단체들이 즉석에서 깍둑이를 담궈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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