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 지난 8~9월 도시경관개선·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경안동, 송정동(구시청사, 우전께) 집수리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8월 7일부터 약 한 달간 신청서류를 접수, 집수리지원사업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안동10건, 송정동(구시청사) 10건, 송정동(우전께)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대상은 건축 전문가의 현장 및 심의평가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경관개선과 관련 없는 시설보수, 보조금 중복사업, 공고문에 적합하지 않은 대상은 지원에서 제외됐다.
 
선정된 신청자는 2020년 12월까지 최대 400만원(자부담10%)까지 지원받고, 지원금으로 노후한 외벽도색, 담장철거 또는 시공, 대문설치 등 외부집수리가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낙후한 주거의 외관을 수리 지원하여 경안동, 송정동 지역의 도시재생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도시경관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편, 유승하사장은 “이번 집수리지원사업이 경안동, 송정동 주거환경개선에 적극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집수리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외관으로 더 좋은 마을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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