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문] 시민여러분, 2차 3차 피해 막아주십시요
상태바
[호소문] 시민여러분, 2차 3차 피해 막아주십시요
  • 뉴스투데이24
  • 승인 2020.10.05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현안1지구 생활대책위원회, 생활대책용 상가 분양 문제 호소
대우 푸루지오 상가 분양 조감도푸루지오 (홈페이지 갈무리)
대우 푸루지오 상가 분양 조감도푸루지오 (홈페이지 갈무리)

 

하남시 지역현안사업 1지구내에서 영업 및 영농으로 근근하게 생계를 꾸려가던 임차인 20명은 시행사인 하남마블링시티(주)의 행태에 억울해서 피토하는 심정으로 호소합니다.
 
우리는 하남시가 추진한 지역개발 현안사업1지구에 협조한 죄밖에 없는데 우리의 생존권과 의견을 하남마블링시티(주)에게 묵살당하고 수모를 당하고 있습니다.
 
하남시 지역개발 일환인 지역현안사업1지구는 하남시 도시공사가 48%등 출자로 구성된 하남마블링시티(주)가 시행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업시행 초기에 하남마블링시티(주)와 사업지역내 영업 및 영농등 임차인들과 협의로 임차인 1인에게 단지내 상가 0.5개(2인1실)을 생활대책용으로 1단지내 상가를 공급받기로 합의를 했습니다.(공급가는 감정가로 하기로 함)
 
이후 2018년 12월경 시행사측(하남마블링시티)에게서 상가를 공급하겠다는 통지를 받게 되었고 우리는 상가공급가격에 놀라 즉시 시행사측에 공급가의 부당함을 제기하였습니다.
 
➀같은시기 시행사측이 일반 분양한 본 현안지역내 2,3단지 아파트 단지내 상가의 일반분양 최저입찰가격과 비교하여 우리에게 공급되는 생활대책용 상가의 공급가격이 고액인점을 지적하였습니다.
 
➁생활대책용 상가공급가를 감정가격으로 한다고 합의했는데 감정가는 감정평가법인 2개업체 이상인 복수 감정이 되야 하는데(최초 협의시 복수감정 하기로 합의됨) 시행사측은 단수감정하여 공급가를 결정한 것은 부당하다고 이의를 제기하였습니다.
 
➂또한 하남시 개발사업에 협조한 생계가 막막한 우리에게 먹고살라고 주는 생활대책용 상가를 가지고 땅장사.건물장사 하냐고 따졌고 부당한 점을 시정 하라고 수차례 촉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시행사측은 우리의 의견을 계속 무시하고 2018년 12월경 생활대책용 상가 동호수 추첨과 상가계약을 하라고 통지문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이런 부당한 공급가로는 계약을 할수 없기에 계약에 불참하였고 동시에 시행사측에 복수감정을 통해 정해진 가격으로 계약을 하겠다는 의사를 확실하게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하남마블링시티(주)는 복수감정은커녕 우리의 의사를 철저히 묵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행사의 관리감독 기관인 하남시와 도시공사는 관망만하며 서로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너무답답한 심정으로 김상호시장님의 면담도 수차례 요청하였으나 너무 바쁘신 시장님을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이후 우리는 생활대책 상가계약을 하기 위하여 시행사측과 직간접적으로 접촉을 시도하였으나 묵묵부답으로 시간만 흐르게 되었습니다. 이때 극적으로 방미숙 시의회 의장님의 도움으로 시행사측 대표님과 연결이 되었고 이사회를 통해 결정이 되어야 한다기에 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하남마블링시티(주)가 2020년 9월경 우리에게 공급되어야할 생활대책용 상가를 우리에게 아무런 통지도 없이 일방적으로 일반인에게 공개경쟁입찰공고를 했습니다. 그것도 우리에게 공급하려는 애초의 가격보다 7천만원에서 1억원이 넘는 가격을 올려서 말입니다. 결과는 분양가격이 비싸서 모두 유찰되었습니다.
 
모든 분들게 호소합니다!
지역 현안사업은 하남시 발전 사업입니다. 또한 하남마블링시티(주)는 하남시 도시공사 출자회사입니다.
 
하남시 지역현안사업에 협조한 우리 임차인에게 먹고살 생계 유지를 위해 주는 생활대책용 상가를 하남마블링시티(주)는 우리에게 ➀비싸게 공급하여야 하는지 ➁공급가격에 문제가 있어 복수감정을 하자고 했는데 묵살하고 ➂공급가격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계약하겠다고 했는데 아무런 통지없이 일방적으로 생활대책용 상가를 일반인에게 일반분양 해야하는지요?
 
어려운 임차인들 먹고 살라고 공급되는 생활대책용 상가를 가진 사람에게 일반분양을 하는 하남마블링시티(주)의 만행을 부디 막는데 힘을 보태주십시오.
이것이 선례로 남게 된다면 우리와 같은 2차 3차 피해자는 분명 생길 것입니다.
피 토하는 심정으로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2020년 10월 5일
 
하남현안1지구 생활대책위원회 올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