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녀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서 광주시 퇴촌면에서 근무하는 한성호(39) 주무관이 최종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축사는 건축 분야 최고 자격증으로 꼽히며 건축물 설계 및 감리업무 등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17년 건축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한 주무관은 평일 업무시간에는 면민들의 건축 상담 및 민원업무 등 업무에 충실하고 일과 후 여가시간을 쪼개 건축사 시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무관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