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가 24일 시 승격 31주년 기념 하남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회 본회의장에서 수상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헌신해 온 유공자들이 의장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천현동 윤창호 ▲신장1동 정완심 ▲신장2동 장영태 ▲덕풍1동 류기환 ▲덕풍2동 우종무 ▲덕풍3동 안소라 ▲풍산동 유한준 ▲미사1동 박광신 ▲미사2동 최경옥 ▲감북동 조규환 ▲감일동 박기명 ▲위례동 김진수 ▲춘궁동 김봉석 ▲초이동 이명순 등 14명이다.
 
방미숙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우리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하남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앞으로도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