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주넷(회장 박해광) 회원 30명이 지난 8월 15일 안성시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비 피해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안성시는 올해 여름, 긴 장마와 호우로 인해 경기도 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경기민주넷 회원들은 휴가를 반납하고 피해농가에서 수해 복구를 위해 함께 나섰으며 봉사와는 별도로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수해의연금 1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박해광 경기민주넷 회장은 “전례 없는 긴 장마로 수해의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민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복구 작업에 응원의 힘을 싣고자 현장을 찾게 됐다”며 “전국민이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수해의 이중고로 많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민주넷의 인프라와 조직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과 피해 복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민주넷’은 과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도내 60여개 지역위원회에서 청년위원회 활동했지만 현재는 만 45세가 넘어 청년위원으로 활동할 수 없는 OB청년위원들이 당의 발전과 ‘노년과 청년’의 가교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한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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