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유니온파크 전망대가 지난 3일부터 부분 운영 재개에 들어갔다.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운영을 중단했던 하남유니온파크 전망대를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조정 방안’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방역을 위해 개방일과 운영시간은 부분적으로 축소해 운영하며, 공휴일과 야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개방한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발열체크, 방명록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하며, 전망대 출입인원 통제 및 시설방역을 위해 ‘슬기로운 알바하남’ 일자리사업으로 선발된 인력을 투입한다.
 
임국남 자원순화과장은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조정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전망대 운영을 부분 재개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 준수와 시설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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