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교통약자 보행환경개선사업, 공공시설 자전거 주차장 설치사업,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의 명목으로 도비 7억 9천 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확보 사업 내용으로는 미담·구산·달빛·예솔유치원 및 위례초, 미사강변초, 망월초, 청아초, 한홀초, 윤슬초, 미사초(단일로), 미사초교(정문), 미사중앙초 부근의 교통약자 보행환경사업과 하남시 풍산역 앞, 황산사거리 셈텀비즈 앞, 하남 시청역 앞, 하남검단산역 앞 공공시설 자전거 주차장 설치사업이 편성됐다. 또한, 하천유지관리 목적으로 산곡천, 초이천 수목 제거 및 소규모준설 등 유지관리도 확보됐다.
 
추민규 의원은“무엇보다 아이들의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행환경에 중점을 두었으며, 하남시 최초 전철 시대에 맞게 역 부근의 시민 편의시설에도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으며, “더 나아가 장마철 하천관리의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해서 하천 유지관리에도 예산을 확보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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