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주시 중대동에 위치한 남동어린이집에서 조리실 근무자인 60대 여성 A씨(쌍령동 거주)가 확진판정(광주지역 40번째)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광주시는 23일 A씨에 대해 출근 중단 및 보육아동 등원 중지에 나서는 등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일시폐쇄 명령을 내리고 어린이집 대표자와 원장, 조리보조, 누리교사 등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4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어린이집은 교사 등 직원이 14명, 원생이 9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 40번째 확진자 60대 여성 A씨는 39번째 확진자의 자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심층 역학조사 및 이동동선에 따른 접촉자 분류 중으로 향후 조치사항 및 결과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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