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국회의원
이현재 전 국회의원

 

이현재 전 국회의원이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이현재는 3호선 연장을 반대하고, 경전철을 찬성한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이현재 전 의원은 입장표명을 통해 "경전철은 절대 반대라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혀 드린다"는 입장을 밝히고 "국회의원 재직당시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국토교통부에 신도시에 지하철 등 교통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호선은 노선이 원도심-교산-감일-오금-수서-양재 등 외곽으로 연결되어 잠실이나 강남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갈아타는 불편이 따를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라며 "경전철이 아니라는 대원칙하에 원도심-교산-감일-오금-잠실 연결노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전철로는 교산신도시, 감일지구, 원도심의 10만세대(30만명)의 교통수요를 충족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3호선 연장을 적극 지지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일부 부적절한 표현으로 시민 여러분과 소통의 오해를 사게 만든 점은 깊이 새겨 사민의 한사람으로서 언제나 변함없이 하남 발전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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