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박물관 내부 조감도

 

지난 5월 하남감일 역사유적공원 및 박물관(공립박물관)설립 2차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하남시가 TF팀을 구성하기로 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25일 하남시는 하남문화원에서 하남시 문화재관광팀 팀장과 학예사, 하남역사박물관장, 하남문화원장, 하남문화유산지킴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립박물관 타당성 사전평가에 대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차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지적된 운영조직 독립성, 전문성 결여, 건축비의 문제, 유적공원 운영계획의 구체적이지 못한점, 발굴 문화재 보관관리 위임 등에 대한 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감일공립박물 TF팀을 진두지휘하는 위원장에는 문재범 하남역사박물관장이 맡기로 하고 7월 중 2차 회의를 열어 10월에 있을 타당성 사전평가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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