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오는 27일 미디어를 활용한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오후 2시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픈하우스’ 영상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오픈하우스’ 영상은 김상호 하남시장 외 내빈들의 릴레이 인터뷰와 전국 최초 김어진 청소년관장이 소개하는 수련관의 이용 시설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는 ‘오픈하우스’ 토크콘서트는 청소년을 위한 하남시 정책과 수련관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하남시가 총 사업비 178억원을 투입, 부지면적 3,135㎡, 연면적 7,144㎡(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설 내에는 실내집회장, 미디어실, 파티룸, 스포츠교실, 쿠킹스튜디오, 체육관, 동아리실, 자치활동실, 밴드 및 보컬연습실, 클라이밍장, 코인노래방, 카페 등이 조성돼 다양한 청소년 수련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분야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련관은 지난 11일 온라인 개관에 앞서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에 ‘오픈하우스 Teaser’ 영상을 공개했다.

‘오픈하우스’ 기념 이벤트에 참가만 하면 모두에게 수련관 YES 카페 음료이용권을 제공하며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갤럭시 버즈+, 커피 쿠폰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설개방은 코로나 19 확산 저지를 위한 방역 관리를 위해 잠정 연기됐으며, 향후 시설 개방 일정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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