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안시장 야시장이 도마에 또 올랐다.

포문은 현자섭 의원이다. 현 의원은 경안시장 야시장 사업이 전년도에도 사업 시행을 하겠다고 했으나 올해까지도 사업 시행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의원들도 야시장 사업에 대해 불가능한 사업이라면 예산을 반납하라고 꾸짓었다.

경안시장 야시장 사업은 지난해 행감에서도 지적을 받아온 사업이다. 집행부인 일자리경제과는 지난해 행감에서 9월초에 오픈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올해 행감에서는 올해 9월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진행에 문제점으로는 야시장 운영자를 모집하려했으나 30여개 매대에 약 8명 정도만 응모해 모집이 않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원들은 "사업 진행이 안되면 예산을 반납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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