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도서관(관장 차미화)이 오는 29일 개관을 앞두고 지난 1월‘2020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활력을 받고있다.

미사도서관이 개관과 함께 공모사업 선정된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인문독서아카데미,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등 12개 공모사업에 국·도비 약 6,000만 원을 확보했다.

미사도서관에서 진행할 연령별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대상 ‘동화동무 씨동무’, 일반 대상 ‘미사 소사이어티(키워드로 말하는 한국사회’, 가족 대상 ‘우리 동네 Maker – 그림책 in 오토마타’, 장애인 대상 ‘그림책 세상 톡톡 (Talk)’, 실버 대상 ‘행복마실 어르신 인지활동 책놀이 강사 양성 교육’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에 거주하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 일반, 실버세대 등을 위해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생활 속 독서 문화를 정착을 통해 책이 주는 지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에 공모하여 시민들의 삶 속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 꼭 필요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미사도서관에서 진행할 공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 031- 790-5682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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