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20일자로 기존 감북동에서 감일동을 분리해 총 13개 동에서 14개 행정동으로 운영한다.

시는 감일 복합커뮤니티 1부지 내 연면적398㎡(지상1층), 부지면적 5,854㎡규모의 임시청사를 마련,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전까지 사용할 계획이며 오는 4월 27일 부터 해당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개발로 약 33,0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전망으로 늘어난 행정·주민복지 서비스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감일동을 신설한다.”고 말했다.

한편, 감일 지구는 1, 10, 14단지가 현재 입주가 진행되고 있으며 입주를 마친 12단지를 포함해 현재 6,3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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