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이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을 임종성 후보를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 후보’로 선정하며, 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국노총은 2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노동존중실천단 발대식 및 후보단 출정식을 열면서 총 66명의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 후보’를 선정했다. 노동존중실천단 단장은 허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과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맡는다.

이번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 후보 선정은 각 산별연맹 위원장 중 1인과 지역본부 의장 중 1인, 정책 자문위원과 정치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 후보 심의추천위원회’를 통해 심의‧진행했다.

임 후보는 “한국노총이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 후보로 선정하고, 지지를 표명해줘 감사하다”면서 “땀 흘리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1대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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