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와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공동협약식을 갖고 전왕표 의장과 조합원들이 하남시 국회의원 최종윤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나섰다.

이날 한국노총 성남 지역지부는 공개 지지선언을 통해 “오는 4.15에 치러지는 총선에서 <노동존중을 실천할 국회의원 후보자>를 공식 지지후보로 결정, 각 후보와 공동선대위를 구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을 위하여 전 조직적 역량을 다하여 필승을 위한 전략회의 등 조합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돌입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산업현장과 기업들이 더욱 더 생활고에 지쳐있는 노동자를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전체 대표자 회의를 연기하였으며,

4.15총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지하고 4월 13일(금)14시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긴급대표자회의를 소집 개최하여 하남시 국회의원 최종윤 예비후보를 지지 결의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윤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 기업이 발생함에 따라 기업 조업 중단 등으로 노동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고용 유지 등 노동자의 고용불안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정부에 의견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한국노총의 지원에 보답하는 길은 총선 승리뿐이다”며 “노동 존중 및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지역지부는 금번 코로나 사태로 품귀현상이 발생한 마스크를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 강사회와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가 직접 수천 장의 마스크를 제작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봉사를 전개하기도 했다.

한편, 최 후보는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와 함께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캠페인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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