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남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남시 1번 확진자는 성남시 74번 확진자의 가족인 62세 여성(덕풍동 새뜰마을 4단지 거주)으로 17일 21시 30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하남시 보건소 엠뷸런스를 이용해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의 진술에 의한 동선은 다음과 같다.

3.16(월) 14:30 자택-> 하남프라자 1층 과일가게 (자전거, 마스크 및 장갑 착용)
15:20 과일가게 -> 자택 (자전거, 마스크 및 장갑 착용)

3.17(화) 08:00 자택 ->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자차 이동) 검체 체취
09:00 (선별진료소 출발) 자택 도착.

16일 성남시에서 확진을 받은 40세 여성과 접촉한 3명 중 가족 1명과 약사 1명은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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