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광주시는 오전 7시경 퇴촌면 거주자인 67년생 여성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분당제생병원 81병동 간호인력으로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 중 13일 근육통 증상이 있어 자택방문 검체 채취 및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이 나왔다.

시는 “현재 경기도에 확진환자 격리치료를 위한 병상배정을 요청한 상태”라며 “배정 즉시 신속하게 이송해 건강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접촉자 등 추가 확인사항은 역학조사 후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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