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제생병원 내 감염자 8명 중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거주하는 77세 여성이 13일 오전 6시 35분경 사망했다.

남한산성면에 거주하는 77세 여성은 평소 기저질환으로 분당제생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증상이 악화돼 사망에 이르렀다.

이 확진자는 광주시 거주자이지만 분당제생병원에서 확진을 받아 광주시 확진자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확진자가 사망하자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가슴아프다"며 명복을 비는 글을 올렸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