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번째 확진자인 탄벌동 현대아파트 71년생 여성의 가족인 68년생 남성이 지역감염 확진자로 추가 발생했다.

광주시는 11일 10시 30분경 2번째 확진자의 가족이 인후통 증상으로 3월 11일 00시 30분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탄벌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71년생 여성에 이어 가족도 전파돼 광주시 3번째 확진자가 됐다.

시는 추가 확인사항에 대해 역학조사 후 추후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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