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도척초 특별교실 증축 예산 10억5,700만원만원을 확보했다.

임 의원은 6일, 교육부로부터 도척초등학교 미술실‧음악실‧시청각실 개설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4억5,800만원이 배정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 동안 도척초는 별도의 음악실, 미술실, 시청각실이 설치돼 있지 않아 해당 교과교육에 차질이 있어왔다.

하지만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각 특별교실이 설치, 학생들의 음악, 미술, 디지털‧ICT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청각실은 학생‧학부모들의 다양한 연수‧회의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음악실, 미술실, 시청각실은 아이들을 꿈꾸게 하는 공간”이라면서, “아이들은 광주의 미래다. 아이들이 꿈을 꾸며 커나가게끔, 교육환경 개선에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