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천막 철거 전 장면
시위 천막 철거 전 장면
시위 천막 철거 후 장면 [사진출처 신동헌 시장 SNS]
시위 천막 철거 후 장면 [사진출처 신동헌 시장 SNS]

 

지난 1년여 동안 광주시청 광자에 설치됐던 시위천막이 강제철거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에 자진철거 됐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SNS통해 "지난해 1월부터 1년여 동안 광주시 공무원 뿐만아니라 시민들에게 막대한 괴로움을 안겨준 시위대가 물러났다"고 알렸다.

또한 "이유야 어떻든 자진철거를 취해준 시위대에게도 고맙다"고 전했다.

그동안 광주시청 앞 광장에는 광주금호리첸시아 반대대책위, 오포물류단지반대 주민대책위가 대책을 촉구하며 장송곡, 목탁소리 등을 내며 시위를 벌여 왔다.

광주시는 소음과 미관 저해, 주민불편 등을 이유로 자진철저 계고장을 시위 관계자 측에 보냈으며 최종 27일까지 철거하지 않을 시 28일 행정대집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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