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최근 대구지역 신천지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관내 신천지 교회에 대한 전수 조사한 결과 모두 폐쇄 조치됐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관내 신천지 교회 2곳과 교육장 1곳에서 대구 신천지 교회 집회에 참석한 하남시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교회는 모두 자진 폐쇄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일까지 교회 및 교육장에 대한 소독을 2회 실시했고 해당 상가도 소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하남시 관내 신천지 교회는 감북동 1곳과 덕풍3동 1곳이며 교육장은 풍산동 2곳으로 파악됐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