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지역 여론조사가 24일부터 26일 사이에 일제히 진행된다. 민주당은 지난 13일 1차 경선지역을 발표하고 17일 경선지역에 대한 최고위 의결과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어 24일부터 26일 사이 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재심기간을 거쳐 3월 2일 최고위에 결과를 보고한다. 이에 따라 최종 결과는 3월 2일경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선 여론조사는 권리당원50%, 일반시민50%으로 진행되며 권리당원은 24일-25일 걸려온 ARS전화로 투표가 진행되고, 26일은 투표를 못한 권리당원이 자발적인 투표를 할 수 있다.

일반시민은 통신 3사가 제공한 암호화된 5만 개의 안심번호를 이용해 24~25일 양 일간 투료가 진행되며 권리당원 및 일반시민에게는 각각 5회씩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번 민주당 경선에는 광주시갑지역에 박해광-소병훈 예비후보가 하남지역은 강병덕-최종윤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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