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서 활동하는 정책 싱크탱크인 ‘더경기광주포럼’이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더경기광주포럼은 공동대표3인(박해광, 성수희, 박금자)과 설애경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 박희원 박사, 한창섭 박사, 전기태 박사 등의 임원과 108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2일,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 승인과 사업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박해광 공동대표는 “미래 지역사회의 발전과 광주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포럼을 결성했다”고 설립 이유를 밝히고 “각 종 현안 분석 및 정책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광주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지역의 지식인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회원들과 소통하며 바람직한 지역 사회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한창섭 박사의 ‘마을공동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으며 2월 중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거쳐 본격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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