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윤재군 전 하남시의회 의장이 4·15총선에서 자유한국당 이창근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한편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선거에 앞장서기로 했다.

윤 전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은 시로 승격된 지 31주년을 맞았지만, 생계형서비스업의 비중이 절반이 넘는 취약한 산업구조를 가졌고, 아직도 베드타운에 머물고 있는 게 하남의 현실이라면서 하남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하남 경제를 살려 낼 수 있는 최적임자는 이창근 국회의원 예비후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대학교 경제학 박사학위를 졸업하고, 미래에셋대우 대우증권팀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서울대학교 복합환경제어멀티스케일시험평가센터 연구부교수 등을 두루 역임한 이론 경제 바탕 뿐 아니라 실무경험 역시 풍부한 진짜 경제전문가"라고 강조했다.

윤 전 의장은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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