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은 20일과 22일 3일간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보훈·장애인 단체 및 현장근로자 등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단체 및 근로자를 격려하고자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방문은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를 시작으로 ▲장애인단체로 (사)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하남시지회(지회장 변희경)를 ▲보훈단체는 고엽제전우회경기지부하남시지회(지회장 박중규), 월남전참전자회 하남시지회(지회장 조성희) 및 환경미화원 사무실 등 5개소의 기관 방문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기관을 방문하며“경자년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설 명절에도 생활쓰레기 수거 등에 고생이 많을 환경미화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근로자를 격려하고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이번 설 명절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하남시지회,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하남시재향군인회 등 보훈단체 8개소 및 하남시장애인연합회, (사)경기도 농아인협회 하남시지부 등 장애인단체 12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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