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2파전으로 예상됐던 하남시체육회장 선거가 막판 단일화로 구본채 전 하남시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확정됐다.
하남시체육회에 따르면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당초 출마가 예상됐던 구본채 전 수석부회장만 후보등록을 마쳤다.
김태오 하남시 보디빌딩협회장과 구본채 하남시체육회 전 수석부회장이 후보등록 마감 1시간전 극적으로 단일화에 합의한 것.
이로써 첫 민간 하남시체육회장 선거는 투표없이 구본채 전 하남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무난하게 회장직을 수행 할 것으로 보인다.
구본채 전 수석부회장은 하남시체육회 수석부회장과 경기도체육회 부회장, 하남시생활체육회장을 역임했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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