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저녁, 강병덕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산타로 변신해 하남의 시민들을 만났다.

일일 산타가 된 강 예비후보는 “누구나 기다려지고 좋아하는 산타클로스가 되어, 시민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드리고 싶어 거리로 나왔다”고 밝히며, “작은 축복의 인사, 사랑의 인사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온기가 된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흥겨운 캐롤과 많은 시민들이 거리를 채워 활기가 넘쳤던 성탄절이 몇 년 새 침체되면서 의미를 잃어가는 가운데, 강 예비후보의 깜짝 이벤트는 하남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었다.

강 예비후보는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 이유는 가족이 모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서로 마음을 나누기 때문”이라며, “즐거운 날 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도 함께 돌보며,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사랑과 평화,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성탄절이지만, 한 쪽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병원비 마련을 위해 파지를 주우시는 어르신이 계셨다”면서 “우리 사회가 소외계층은 물론 어르신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나눔은 얼어붙은 가슴도 녹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하남시민 모두 온정이 충만한 성탄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희망찬 내일을 함께 준비해 가자”며 공동체 의식을 피력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강 예비후보는 21대 하남시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하남시의 발전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사람이 먼저인 나라, 내일이 기다려지는 하남’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하남의 미래비전과 수석대교 신설에 대한 입장 등 행복한 도시 하남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강병덕 예비후보는 1997년 하남시 연정회장을 시작으로 17대 국회의원선거 새천년민주당 후보(하남시), 통합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18대 정무특보실 부실장,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장과 하남시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역임 했고, 현재는 국회의장 정책자문관과 강릉영동대학교 부총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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