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제21대 하남시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창근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등록 첫날인 17일 오전 하남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어 19일 오전 11시 이창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젊은 도시 하남의 변화를 이끌어갈 적임자는 바로 실력과 경험을 갖춘 경제전문가 이창근”이라며 "하남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하남의 자족도시로의 도약, 교통문제 개선, 공교육 상향평준화와 더불어 여가·레저를 위한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하남시민의 높은 삶의 질”을 약속했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21년 전부터 하남시에서 거주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 대우증권팀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서울대학교 복합환경제어멀티스케일시험평가센터 연구부교수 등을 두루 역임한 경제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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