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위원장이 오는 12월 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20여명의 국회의원과 많은 지역 유력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남에서 가장 큰 대극장에 지역 주민을 초대한 만큼 얼마나 많은 인원과 어떤 유력인사들이 참석할지 초미의 관심사이다.

이날 북콘서트는 통기타 동호회와 성악 듀엣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원순 시장과 이인영 대표, 고은범 목사가 축사를 이어나간 후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우상호 의원 등은 축하 영상을 보내왔고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축전을 보내 책 출간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남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윤 위원장은 “제주를 오가며 느낀 저의 소감을 지인들 및 하남시민 분들과 나누게 돼 기쁘다”며 “바쁘시더라도 검단홀로 귀한 발걸음을 향해주시어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저서 <제주 올레48境>은 앞서 출간한 책에 1~9코스를 더해 총21개 완주코스를 다루었고 관광 도시로서의 제주를 넘어 제주만의 지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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