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하남콜센터가 지난 9월 말까지 총 4만 여건의 민원상담 및 안내부서 연결을 도우며 총 1,226건의 생활불편민원을 해소로 시민소통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감당해 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가 27만으로 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콜센터 전화 민원량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며, 1일 평균 지난 5월 대비 9월 기준 14.5% 증가를 보이고 있다.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구현을 위해 지난 4월 개소한 뒤 시정 문의와 생활불편민원을 신속 정확하게 상담 및 접수 처리하고 있다.

콜센터 대표전화는 ☎031-790-6114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팀장 1명과 4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다.

하남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콜센터에 걸려온 민원상담 전화는 여권발급, 세무, 교통, 위생, 환경 등 4만 여건에 달하며, 생활불편민원은 1천 226건을 접수해 시민들이 궁금하고 필요한 사항들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응대 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콜센터에서 상담사가 단순한 민원 상담과 생활불편민원을 접수함으로서 담당부서 공무원의 효율적인 업무와 민원처리 시간이 단축되도록 지원하고,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상담사 업무교육과 상담 모니터링을 정기 실시, 상담사의 민원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콜센터가 개소되면서 수차례에 걸쳐 전환되던 전화돌림현상이 해소되었으며, 콜센터 직원들이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더욱 좋은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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