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교산신도시를 비롯한 3기 신도시 지구지정이 빠르면 이번달 중순경에 이뤄질 전망이다.

하지만 국토부가 처음 발표한 주택공급은 1년 늦춰진 2022년에야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변창흠 LH공사 사장은 4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하남교산을 비롯한 7개 택지지구에 대한 지구지정을 연내 완료하고 2022년 공급 착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공급은 당초보다 1년 늦춰질 전망이다.

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지구지정에 대해서는 오는 15일에서 20일 사이에 지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지구지정에 대해서 알아본 결과 오는 20일경이 유력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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