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9월 24(화), 25(수)일 골조공사가 완료된 하남 현안1지구 힐즈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위례지구 호반 가든하임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협의체’회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제도’는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지구 내에서 시공중인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입주예정자, 시공관계자 및 관련 건축·토목·기계·조경·시공·안전·소방 분야별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은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입주민의 권익보호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

‘공동주택 협의체’관계자들과 함께 신축중인 현장을 방문해 입주민의 요구사항이나 개선사항 등 의견수렴 후 관련전문가의 주문을 통한 실현가능성을 검토하여 시공관계자와 협의하여 반영 가능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동주택협의체는 앞으로 1년 2번 해당 힐즈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위례지구 호반가든하임 아파트를 대상으로 협의체 회의를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협의체 운용을 통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공동주택 품질관련 민원 감소, 입주민의 안전 및 편의증진에 힘써 품질향상으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 건설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