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합창단(단장 한동경)이 2018년 경기도지사배 장애인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이탈리아 아스콜리 삐체노시 소재 가스파레 스폰티니음악원의 외국인 학장이신 국인철님의 초청을 받아 해외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공연은 아스콜리 삐체노 시에 소재한 벤티디오 바쏘 시립극장에서 단원의 독창을 시작으로 하남시장애인합창단 공연과 현지합창단인 폴리포닉 첸또또리 합창단과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하남시장애인합창단 공연을 접한 현지 관람객들은 한국에서 온 장애인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공연을 함께 한것에 대해 크게 놀라워 하며 열열한 박수로 맞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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