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준공된 하남시 최초 신장도서관이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하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하는 노후도서관 시설개선사 및 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응모해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

도비 5억원과 시비 41억원을 투입해 총 4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업을 진행한다.

신장도서관의 연면적은 2,144㎡,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내·외부 전체를 리모델링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통해 2020년 착공, 2021년 중순경 완공할 계획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신장도서관은 원도심과 신도심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현대적 트렌드로 시설을 개선하여 모두가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Dream Library로 탈바꿈하여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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