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공정무역협의회(상임대표 홍미라)가 지난 26일 엠씨알컴퍼니(대표 장병용)와 공정무역운동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올 해 4월3일 달다래 협동조합과 첫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7번째 협약을 맺게 되었다.
 
엠씨알컴퍼니는 초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에 하남최초의 공정무역 커피인 “페어허니 하남”을 출시한 원두커피 제조사이다, 앞으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 장애인복지관 등에 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하남지역에서 공정무역의 가치 확산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사회적 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하남공정무역협의회는 연말까지 10개 이상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남시가 공정무역도시로 인증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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