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도제식 맞춤형 취업지원학교 교육생 28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광학·VR기술 <81시간> ▲한방뷰티 에스테틱 마스터(피부미용) <150시간> ▲정보통신 현장기술자(통신망 설치) <116시간> 등 3개 과정이다.
 
모집자격은 공고일(7월 29일) 현재 기준으로 만19세~49세 하남시 거주자이며, 고용보험 미가입자, 미취업자, 사업자등록 미등록자이다.
 
단, 고용노동부 및 타지자체의 취업프로그램 참여자와 기존 도제식 맞춤형 취업지원학교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한 후 신청서를 다운 받아 메일 또는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이 초과 시에는 다음달 26일 14시 청년해냄센터에서 해당 과정교수 면접이 실시되며, 8월 27일 문자로 합격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도제식 맞춤형 취업지원학교’는 전문기술과정 교육과 동시 1대1 맞춤 취업 컨설팅을 통해 청·장년 구직자들에게 무료로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강사진이 1급 컨설턴트로 구성되어 취업 컨설팅 제공은 물론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는 점이 다른 직업교육훈련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이번 모집하는 도제식 맞춤형 취업지원학교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청년해냄센터에서(미사강변대로 84 미사탑프라자 5층)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031-790-52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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