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4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광주시 행정타운로 69가길 8)에서 기관단체장 모임인 하남 검단회(회장 김상호), 광주 경암회(회장 신동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하남시·광주시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양 기관간의 우의를 도모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공동개최로 마련하게 됐다.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최채석은 환영사에서 “이번 공동모임을 통해 서로간의 우정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 나아가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검단회 회장인 김상호 하남시장과 경암회 회장인 신동헌 광주시장과 회원인 국회의원 3명(하남 이현재 국회의원, 광주시 소병훈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의장 2명(하남시의장 방미숙, 광주시의장 박현철)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하남과 광주는 같은 뿌리로 출발하여 형제와 같은 도시라”며,“앞으로도 양 도시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시의 발전을 이루자”고 말했다.

이어,“광주시와 인접하고 하남의 중심에 위치한 하남교산신도시 개발을 매개로 더욱 활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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