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로부터 곤지암초등학교 보호구역 개선사업과 주요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설치사업 등 5개 지역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6억9,900만원을 확보했다.

「곤지암초ㆍ도궁초등학교 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임종성의원이 지난 3월 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어린이보호구역」합동점검 이후 추진된 사업으로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내 미끄럼방지포장과 고원식 횡단보도, 스피드 디스플레이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최근 급격한 인구증가와 함께 관내 범죄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범죄취약지역 28개소를 선정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 2,000만원 중 시비 부족분 6억 2,000만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쌍령육교ㆍ삼동역육교ㆍ오포육교)보도육교 개선사업」은 보도육교의 노후시설 개선 및 엘리베이터와 캐노피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8억 3,400만원을 확보했다.

「시도23호선(구 국도3호선) 가로등 LED 교체사업」에 6억 5,000만원, 곤지암제2교와 궁평1교 등 「교량 내진 보강사업」에 14억 5,500만원을 확보했다.

임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박덕동, 이명동 경기도의원과 함께 마련한 ‘시민안전 예산’으로, 앞으로도 통학로 개선과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등 더 안전한 광주를 위한 예산확보에 광주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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