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 지난 6월 3일 특허청으로부터 하수도 맨홀 내 수위확인 장치에 관한 기술특허를 취득했다.

특허내용은 장마철 집중호우시 우수맨홀 뚜껑이 수압에 의해 지면위로 튕겨 오를 수 있는
위험성을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시각적으로 알려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한 장치이다.

이번 특허는 관내 공공하수관로 유지관리 전담 부서인 관로팀 이성교 팀장과 팀원들이
공사 유승하 사장의『직무혁신 지원정책』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11월에 도시관리공사 제8대 사장으로 취임한 유승하 사장은 국내 대기업 임원출신으로 취임 후 첫 번째 과제로『직무혁신 지원정책』과 정부가 지향하는『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시대적 대응방안을 우선과제로 제시했다.

그간 도시관리공사 관로팀은 하수관로 점검용 무인비행장치(드론)개발 등 총9건의 국내외 특허를 개발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올해 시범화를 거처 내년에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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