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10일자 <미사강변 S필라테스 회원들 '발동동'> 기사와 관련해 S필라테스 A대표가 해명에 나섰다.

 

A대표는 본지와 통화에서 "7월초 정상운영에 반드시 들어간다"고 전제하고 "1차 공지와 2차 공지에서 밝혔듯이 회원분들 및 강사진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처음에 엄청난 투자로 인해 자금난을 격어 왔고 최근 들어 자금의 압박으로 인해 그동안 자금 마련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었고 단지 대출 기관이 대출 연장으로 인해 재 오픈이 늦어지게 됐다"고 해명했다.

또한 "강사진과 직원들에게도 진심으로 부탁하고 센터 카드를 사무실에 두고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나 협의가 안 된 부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회원들과의 연락두절에 대해서도 "갑자기 회원들의 문의가 많이 오게 되면서 문자에 답변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통화 또한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회원님들의 불안한 마음을 알고 새벽 시간을 이용해 문자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기업자금이 확보가 되는 데로 곧바로 재 오픈하도록 하겠다"며 "폐업 공지가 아닌 만큼 회원님들에 이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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