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중학교(교장 박현숙) 핸드볼부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중부 우승으로 2019년 시즌 3관왕을 차지했다.

남한중 핸드볼부(감독 박현룡)는 지난 3월 ‘협회장배 전국 중‧고 핸드볼선수권대회’우승, 4월‘제74회 전국종별 핸드볼 선수권대회’우승에 이어 5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우승을 차지해 3관에 올랐다.

남한중 핸드볼부는 지난 3월 협회장배 전국 중‧고 핸드볼선수권대회 예선부터 결승까지 6전 6승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최우수선수(MVP)로 남한중 3학년 안영웅 선수가 선정됐다.

이어 4월 제74회 전국종별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남한중 3학년 이민준 선수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고 감독(박현룡)과 코치(허길홍)도 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남한중학교 박현숙교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운동부의 인권을 보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남한중학교 핸드볼부가 공부와 운동 모두 최선을 다하는 선진형 운동부 운영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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