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 일간 B.B.S광주시지회장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개최됐다.

 

B.B.S광주시지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GD유소년 야구단이 주관한 이번 야구대회는 수도권 지역의 12개의 유소년 팀을 초청해 U-11세, U-13세로 나눠 열띤 경쟁을 벌였다.

박해광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멀리 광주까지 대회를 위해 이동해준 유소년 야구단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노고가 많았던 김동하 GD유소년 야구단장과 특별히 귀한 시간을 내셔서 유소년 야구단의 발전 방향을 위해 좋은 말씀을 해주신 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소속의 선수, 코치셨던 강흠덕 스포츠투아이 야구학교 재활센터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박 지회장은 “유소년들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장려한 이번 야구대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B.B.S광주시지회가 적극 지원할 것이며 광주지역 유소년 야구 통합을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광호 곤지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사)한국친환경물연구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U-11, U-13세 모두 노원구 유소년 야구단이 우승했으며 박해광 지회장의 상장수여와 부상 전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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