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 추민규 의원이 남한중학교 다목적체육관 바닥 개선 사업비 2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

남한중학교 다목적체육관 바닥은 기존 설계된 시공방식이 목재틀과 후로링 작업이 아닌 콘크리크 바닥으로 설계돼 학생들의 안전에 위험을 가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남한중 다목적체육관은 현재 증축 중이며, 핸드볼 선수들의 특성상 점프슛과 페인트 동작이 많아, 착지나 빠른 페인트 동작 시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면 무릎이나 다리 등 부상의 위험이 크다는 학생들의 입장이다.

추민규 의원은 “늘 학생중심, 현장 중심의 경기교육이 항상 교육위원들에게 최우선 순위가 되었고, 학교 체육 수업 및 스포츠 활동 시 점프 및 착지, 달리기 동작에서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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